예금보험공사, 사회적 가치 채권(Social Bond) 인증 획득

매년 사회적 가치 채권 형식으로 약 2조원 내외 규모로 발행 계획

김희정 기자 | 입력 : 2020/03/08 [13:23]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3월 6일(금), 예보기금 특별계정채권(이하 예특채)이 사회적 가치 채권(Social Bond)에 관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외부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예보기금 내에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의 부담으로 조달한 재원이 서민·중소기업 등의 금융소비자 보호 및 피해구제 실효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예금보험공사는 3월부터 올해안에 약 1.8조원 규모로 예특채를 사회적 가치 채권으로 발행할 계획이며, 향후(21년 약 1.5조원, 22년 약 1.7조원)에도 모든 예특채를 사회적 가치 채권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실천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 채권이란 채권투자자금이 사회적 목적의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특수 채권을 의미하며, 국제자본시장협회(ICMA, International Capital Market Association)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금의 용도, ▲프로젝트 평가 및 선별, ▲발행자금의 관리, ▲사후보고 등 국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회계법인 등)으로부터 검증을 받아야 발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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