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의 취업 지원 프로젝트인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가 지난 15일 참가자 모집을 마치고 2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40일간 참가자들을 지원하는 본격 활동에 나선다.
‘스우커’는 구직 준비 대학생의 진로 설계와 취업과 창업 로드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광역새일센터와 지역 대학이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도 내 13개 대학(강남대, 경기대, 계원예술대, 단국대, 성결대, 수원대, 장안대, 오산대, 평택대, 한경국립대, 한국관광대, 한신대, 협성대)의 구직 준비단계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5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내 10개 지역새일센터(군포새일, 김포새일, 부천새일, 성남새일, 안산새일, 안양새일, 영통새일, 용인새일, 의왕새일, 이천새일)와의 협업을 통해 취업 준비 중인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취업역량 강화특강 ▲직무별 취업 선배와의 라이브 클래스 ‘취준진담’ ▲만다라트 등 목표설계 ▲AI면접 등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를 통한 취업 지원 서비스 ▲취업 특강과 원데이클래스 등 새일센터가 제공하는 프로그램 등에 무료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수료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취업 응원선물을 제공하고, 수료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스우커 발대식은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재단 관계자와 프로젝트 참여자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우커’ 프로젝트 일정, ‘경력 단절 예방지원사업’ 등이 소개됐다. 위너스플랜 김해리 컨설턴트의 ‘면접필살기’ 특강도 진행됐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발대식 격려사를 통해 “재단은 도민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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