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연금수급자들과 제주도 공감여행

저소득 연금수급자 어르신 총 359명 제주도 여행, 1280명 1억 상당 물품 후원

조응태 기자 | 입력 : 2019/06/26 [10:48]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제주도로 연금수급자 어르신 94명과 함께 ‘제1차 공감여행’을 떠났다. 3년째를 맞는 수급자 공감여행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여행을 다니기 어려운 어르신 중 칠순, 팔순 등을 맞은 국민연금수급자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 6월25일(화) 제주도 이호테우해변에서 공감여행을 떠난 국민연금수급자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연금)


국민연금공단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 기획하여 전국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여행 참가자 모집하여 칠순, 팔순을 맞은 어르신 중 저소득 연금수급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거나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359명의 국민연금수급자 어르신들과 161명의 봉사자와 함께 공감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안전을 위해 동행한 공단 직원 및 노인종합복지관 봉사자들과 함께 제주도 관광명소인 주상절리와 여미지식물원을 방문하고, 족욕체험과 더마마크(마상쇼), 서커스월드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금녀(71세, 전주시) 할머니는 “올해 칠순을 맞이해 이렇게 제주도 여행도 보내주고 매달 꼬박꼬박 나오는 국민연금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선규 사회적가치실현단장은 “공단은 100세 시대 행복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109개 지사에서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제28차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실시한다. 전국의 저소득 연금수급자 어르신 1280명에게 폭염대비 식료품 등 1억 여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화장실 안전바 및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 말벗,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급권 확인조사 업무 중 알게 된 도움이 필요한 고령·홀몸어르신을 중심으로 매분기별 물품후원과 주거안전용품 설치 등 봉사활동 수행해온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2만7272명에게 총 19억원 상당의 물품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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